랄~랄~

이 결혼이 하나님께서 주관하셨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어 부른 찬송ㄴ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이 찬송은 내가 군시절 세상끊고 교회생활하게 됐을때 내 입에서 저절로 흘러나와서 그때 전도사님이 이 곡은 너의 영혼이부르는거라며~ 하셨는데

아직이닷 ㅜㅠ

아침에 삼십분정도 걷고 왔다. 여보하고. 구서여중 뒤쪽 오르막길을 걸었다 비오는데 여보가 감기걸릴까봐ㅠ노심초사. 근데 내몸에 살들이 너무 많아 ㅠ 맞는 옷이 없어지려 하기때문에... 비와도 우산 한개로 버틴 우리 나는 집밖에 나가는 거 보다 집 안에 있는게 좋은데... 여보는 집밖에 데이트하러 나가는게 좋은가보다. 데이트는 매일 하눈건 아니고 가끔 하자하니... 나가는거 싫지만 앞으론 여보랑 데이트하러 가는거니까 밖에 나가는거도 좋아해야지 오늘은 우리 사귄지 1주년이다 작년 오늘 우리 전화로 사귀자했지. 그 전전날 드 마리스 뷔페에서도 그렇게 얘기하고 청원가서 확실히 얘기 했었음 아 근데 이렇게 지금은 결혼해서 같이 살고있다 ㅎㅎ

토요일..여보가 꽃꽂이 할때, 나는 교회이곳저곳에 사진찍고 돌아다녔다 ㅋ 얘들은 이름이 뭘까~ 흠흠. 예전에는 화분이 눈에 안들어왔는데, 요새는 들어온닷 안시륨 ㅋ 꽃말은 번뇌 요것은 1층로비에 있는건데, 조화. 믿음은 순종이라 오직말씀오직기도오직사랑 옥상에서 바라본 구서동 요건 파노라마로 ㅋ 살아있네 건물만 있는데도 풍경사진이 괜찮네 나만 그런가 ㅋ

사랑하는데... 아내가 잘못하는게 없는데 내게 어려운 일이 닥치면 아내에게 화가 나고 아내의 말을 듣기 싫어한다 어려운일이 생겨도 아내에게 화내지말고 말 잘듣고 아내의 허물을 말하지 않기 딴여자 쳐다보고있기 없기 다음주는 맥추감사절! 기쁨으로 드릴수 있기를!

아내때문에 화나는 것도 참고 아내의 잘못도 기억지 말아야 하고. 또 다른 일로 화나고 언짢은것때문에 아내에게 화내는 일이 없어야겠다 교회일을 돈버는거보다 기쁨으로 하기

사랑할 대상중 첫번쨰는 가장 가까운 아내라고 하셨다. 빛을 집안부터 비추고 밖으로 비추는거니까. 아내를 사랑하는 것중에는.. 씅내지 않는것(소금), 비판하지 않는것(내죄를볼것), 말을 잘 들을것(내몸이니까 아내가 원하는것은 내가 원하는 것), 등 으음

이번 주 내용은 "고난" 말씀이 어떻다는걸 알고, 자신에게 적용하기. 나는 말씀대로 살고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근데, 자신이 말씀을 지키는지 안지키는지 모른다. 몰라. 말씀이 생명임을 깨닫기를, 사랑은 부부부터, 그리고 부모님 형제, 교회, 목사님, 성도님들 나아가 원수까지 사랑하기. 나는 내 아내를 사랑하는가? 나 자신을 알아야 하는데, 또하나,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세상에서 말하는 사랑? 성경에서 말씀하는 사랑?

오오